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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화보IS] 가을 남자 김영대, 더 깊어진 눈빛

배우 김영대가 가을 남자의 아름다움을 뿜어냈다. 17일 공개된 ‘보그맨 홍콩’ 화보에서 김영대는 보다 성숙한 가을 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MBC 새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금혼령’)에서 왕 역할을 맡아 기르기 시작한 머리칼이 그의 그윽한 분위기를 한층 높여줬고 넓은 어깨와 시원하게 뻗은 팔, 다리로 보는 이들에게 쾌감을 선사했다. 더욱 깊어진 김영대의 눈빛은 앞으로 공개될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도. 2017년에 데뷔해 서서히 신인 티를 벗고 주연 배우로서 거듭나고 있는 김영대는 인터뷰를 통해 꾸준히 성장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 작품을 하면서 스태프분들의 업무와 고민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게 됐다. 예전에도 그분들이 고생하시는 걸 알았지만 더욱 감사한 마음이 커졌다”고 전하며 작품을 통해 얻은 것을 전했다. 최근 촬영 중인 ‘금혼령’에 대해서는 “왕이라는 새로운 캐릭터, 사극 장르에 첫 도전이니 더욱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말하는 그의 모습에서 작품에 대한 책임감이 엿보이기도. 김영대는 tvN '별똥별'에서 다정함과 까칠함을 오가는 톱스타 공태성 역으로 주연으로서 발돋움했다. 출연 작품들이 연이어 해외에서 인정받고 김영대가 중국 유학 경험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중화권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보그맨 홍콩’ 화보 공개로 팬들의 화색이 돌고 있다. 김영대 주연 MBC 새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금혼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이 나타나 벌이는 유쾌, 통쾌한 궁궐 사기극이다.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17 11:06
연예일반

[화보IS] 안효섭, 홍콩도 반한 세련미

배우 안효섭이 홍콩 매거진 보그맨 홍콩의 커버를 장식했다. 12일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는 홍콩 매거진보그맨 홍콩 커버를 장식한 안효섭의 화보를 공개했다. SBS ‘홍천기’, SBS ‘사내맞선’ 등의 작품을 통해 국경을 뛰어넘어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될 뿐 아니라 해외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기까지 글로벌 대세 배우로 우뚝 자리매김한 안효섭의 화보는 공개와 함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커버 속 안효섭은 럭셔리한 아우라와 훈훈한 비주얼로 독특한 무드의 화보를 완성하고 있다. 클래식한 무드도 찰떡같이 소화하며 절제된 세련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모델 못지않은 자태로 시선을 압도한다. 깔끔한 블랙 컬러의 룩과 톤 다운된 블루 컬러감의 아우터를 매치한 룩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고 있다. 눈을 뗄 수 없는 황금비율과 감각적인 표정, 제스처는 화보를 뚫고 나올 만큼 강렬한 존재감이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현장 관계자는 “안효섭은 촬영 내내 포토그래퍼와 찰떡 호흡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여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귀띔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안효섭은 그를 스타덤에 오르게 한 ‘사내맞선’에 대해 “촬영의 모든 순간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다. 그 웃음과 행복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각난다. 촬영 현장과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재미있었다. 무대 앞에서건 뒤에서건 함께 ‘공동 창작’을 하는 순간이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고 결과만 보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열심히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시청자가 이 작품을 좋아하는 걸 보면 의미가 더 커진다. 정말 행복하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나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 배우로서 다양한 어려움을 감수해야 하고 도전에 맞서서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더 잘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늘 그래왔듯이 그게 성장하는 길”이라며 배우로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도전에 대해 속 깊은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더해 앞으로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지금 촬영이 한창인데 내년에 정식 방영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도록 노력하겠다. 원작을 보진 않았지만 많은 분에게 사랑받은 작품이라서 다들 기대하고 있다. 시간이 좀 걸리니까 기다리셔야 할 거다. 이번 작품 잘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인터뷰를 마치며 한류 열풍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힘으로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싶다고 포부까지 전한 안효섭. 국내를 넘어 이미 해외까지 영향력을 넓히며 주목받고 있는 그는 뜨거운 러브콜 속에서 종횡무진 바쁘면서도 영리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그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1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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